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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외로운 한 여자의 일생.
그냥 단지 외롭지 않길 바랬을뿐인데, 세상은 그녀를 너무 외롭게 내버려 두었다
작은 행동이 무의미한 한마디가 얼마나 그녀에겐 큰 것으로 다가왔는지.
무엇이 그녀를 그토록 외롭게 만들었는지.
누군가는 그녀를 혐오스런 마츠코라 불렀고
누구는 그녀는 자신에게 하나님이라 했다
다녀왔습니다.
그 한마디 건네고픈 누군가가 필요했던것이다
정말 외로운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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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때 였던가?
서울의 한 극장에서 간판만 보고 대구 내려왔는데,
대구에선 상영하는 곳이 없어서 좌절하게 만들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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