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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2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 지극히 외로운 한 여자의 일생. 그냥 단지 외롭지 않길 바랬을뿐인데, 세상은 그녀를 너무 외롭게 내버려 두었다 작은 행동이 무의미한 한마디가 얼마나 그녀에겐 큰 것으로 다가왔는지. 무엇이 그녀를 그토록 외롭게 만들었는지. 누군가는 그녀를 혐오스런 마츠코라 불렀고 누구는 그녀는 자신에게 하나님이라 했다 다녀왔습니다. 그 한마디 건네고픈 누군가가 필요했던것이다 정말 외로운 그녀는. -------------------------------------- 면접때 였던가? 서울의 한 극장에서 간판만 보고 대구 내려왔는데, 대구에선 상영하는 곳이 없어서 좌절하게 만들었던 영화. 2008. 8. 26.
초속 5cm. 언제라도 찾고 있어, 어딘가에 있는 너의 모습을 건너편 집, 골목길의 창문. 이런 곳에 있을 리가 없는데 소원이 혹시 이루어진다면... 지금 바로 너의 곁으로... 할 수 없는 건 이제 아무것도 없어. 모든 것을 걸고 끌어안아보일게 쓸쓸함을 숨기는 것 뿐이라면, 누구라도 상관없을 텐데 별이 떨어질 듯한 밤이기에, 나 자신을 속일 수 없어 One more time... 계절이여 바뀌지 않았으면 해 One more time... 서로 장난쳤던 시간이여 언제라도 찾고 있어. 어딘가에 있는 너의 모습을 교차로에서도, 꿈속에서도, 이런곳에 있을리가 없는데 기적이 만약 일어난다면, 지금 곧 너에게 보이고 싶어 새로운 아침, 앞으로의 나를. 말하지 못했던 '좋아한다'는 말도. 여름의 추억이 떠오르면, 문득 사라진 고.. 2008.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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