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441 타려고 인천공항에 와 있습니다!
어우.... 여유있게 나온다고 왔는데
우왕좌왕 하다보니 시간에 맞춰서 도착했네요.
1.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공항 홈페이지나 T MAP에서 주차장별 빈자리 현황이 제공 됩니다.
서측타워는 100대, 동측타워는 60대 가능했는데,
입구들어가는길을 못 찾아서 동측타워 주차했습니다.
어차피 터미널들어가는 횡단보도는 두 주차타워 가운데 즈음이니 각 타워의 끝쪽에 주차하시면 가깝습니다.
전 입구쪽에 세우고 한참 걸었네요.
주차하고 캐리어들 끌고 이동하니 1터미널에 대략 3시 50분 즈음이 됩니다.
2. 수하물 보내고 출국장...
수하물 검사위해 5분정도 근처에 있으라고도 하고
인터넷 면세점 인도장 카톡 문자가 6번 출국장 으로 안내되어 있어서 아무생각없이 설렁설렁 이동했는데, 야간에는 출국장 3번만 운영하네요.
3번 출국장은 베트남항공 데스크 바로 앞입니다.
어우 끝에서 끝까지 왕복했네요.
3. 면세품 인도장
출국장 6번 까지 갔다가 다시 3번으로 돌아와서 출국절차 밟고. 다시 인도장으로 걷습니다.
네. 아까 그 6번 출국장인가 5번 출국장인가 했더 그 즈음까지 다시 걸어야 합니다. ㅜㅜ
일단 물건은 받았는데, 탑승게이트는 108번 입니다.
다시 또 되돌아서 걷습니다. ㅠㅠ
4. 기차한번타고 탑승장
지하철 같은거 한번 타면 100번대 탑승장으로 이동합니다.
내려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는데 3번인가 4번인가 타야합니다. 꼬맹이 데리고 있어서 그냥 엘리베이터를 탈걸 그랬구나 싶습니다 ㅎ
그리고.... 108번 게이트는 또 제일 끝에 있습니다 ㅜㅜ
노트북과 태블릿과 충전기들이 든 백팩이 더 무겁게 느껴집니다만, 여기는 무빙 워크 있습니다.
걷는것 보다 느리지만 죠습니다.
5시 30분 부터 탑승인데 대략 20분 남기고 도착했네요.
그리하여 드디어 108게이트앞 벤치에 앉아서 이거 쓰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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