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LIVE] 2023.07.06 23:16 알마3일차 마무의리. 유니콘 반납하러 셔틀탔습니다.

알마3일차. 오후에는 좀 바빠서 글을 못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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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의 글들에 이어서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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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마가든 조식당 후기

https://bronks.tistory.com/489

나트랑LIVE] 2023.07.06 09:42 알마3일차. 오늘도 알마가든 조식당입니다.

어제는 먹기 바빠서 사진을 못 찍었기에.

예약자분들을 위해 사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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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마 수영장 메인터넌스 중입니다.

​https://bronks.tistory.com/490

나트랑LIVE] 2023.07.06 11:13 알마 수영장 메인터넌스 중입니다.

최근 이러저러한 트러블이 많았던 얼마입니다 ㅎㅎㅎ

위클리 루틴인지. 그냥 일시적으로 한번 보여주는 건지. 모르지만 뭔가 타일 닦는 작업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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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수영장에서 또한번 유니콘을 뽑내 보았습니다.

덕분에 얼굴과 팔. 등이 망했어요. 아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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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내행 12시 셔틀 탑승해냈습니다.

https://bronks.tistory.com/491

나트랑LIVE] 2023.07.06 14:25 알마3일차. 시내행 12시 셔틀 탑승해냈습니다.

어제 바보같이 놓쳤던 베나자 셔틀을 오늘은 타고야 말았습니다.

시내방향 12시 셔틀은 이용객이 아주 많으니 다른 시간대를 고려해보시거나.

그랩. 또는 카톡 연결되는 기사 호출도 좋은 방안 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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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에서 내려 밥먹으러 가야 합니다.

본능에 이끌리듯 12시 셔틀에 올라 타긴 했지만.

저희는 특별히 시내투어 계획을 세운적인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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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쇼핑 잘 안하는 사람들입니다.

맛사지. 내일. 역시 안해본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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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셔틀 타고 이동하는 동안 요래조래 열실히 검색해보나가 근처의 식당 하나 찾았습니다. 가성비 맛집이라네요.

https://maps.app.goo.gl/79iCRNMdiLoRt5ht5

Cơm Tấm Trống Đồng · 118 Hồng Bàng,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쌉니다. 그냥 아주 막막 싸네요.

메뉴판 보고 고르는데 배달대행같은 포장이 계속 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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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커틀릿. 치킨 싸이. 포크 스큐어. 하나씩 하고.

오믈렛 2개.(걍 후라이 나옵니다. ㅎㅎ 메뉴판에 사진도 후라이 였어요. )

음료 2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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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8천원 정도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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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를 채우고. 어제는 테이크아웃 했으니 오늘은 앉아서 천천히 마셔보자. 하고 CCCP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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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걸음 딱 걸었는데. 유리문이 닫힌 예쁜 가게가 보입니다. 젤라또 파네요.

아 여기는 에어컨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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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린듯 들어가서 주문해 봅니다.

들어가면서 보니 여기. 베나자 제휴 업체네요.

https://maps.app.goo.gl/7AtU5kmMNZzWDAb3A

Ding Tea · 4.1★(29) · 버블티 전문점

 

근데 여기 한글 메뉴판 좀 고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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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k 에 1가지 맛. 1콘.

65k 에 2가지 맛. 2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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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되어 있어서.

1스쿱짜리 콘 2개 하면 5천동 할인인가보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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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스쿱을 1개 콘에 쌓는거라고 하네요. 콘 값이 5천동인가 봅니다. 저어기. 2콘 이라고 된거 바꿔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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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콘 2개. 베나자 할인해서 64k. 결제하고.

먹는동안 다음 행선지를 고민해 봅니다. 맛있네요. 시원하고.

 

그렇게 찾아간곳은.

https://maps.app.goo.gl/1HBfXeruJuXaEs6n9

그릭 수블라키 냐짱 · 69 Nguyễn Thiện Thuật,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57000 베트남

 

뭐 따로 설명할게 없는 유명가게입니다.

시키는대로. 치킨랩 2개 포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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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먹을까 했는데 너무 더워고.

아직 배도 불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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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자마자 그랩 호출합니다.

가게 앞에서 사람들이 내리고 뒷문이 닫히고있는 차가 또 매칭된 차였네요. 그랩이 많은건지 기사들이 다들 운이 좋은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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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나트랑갑니다.

주변 선물로 무난하게 망고젤리 생각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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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마트는 55k.

어제 들렀던 K마트는 45k.

앱으로 검색해본 롯데마트는 3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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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잡는 5만동은 머 금방 복구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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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는. 사람을 홀려요.

망고젤리는 대용량이 있네요. 805g.

2배 용량에 1.5배 가격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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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쟁여봅니다.

그리고 맥주도 사고. 안주도 하나 사고. 생수도 사고. 컵ㅎ라면도 좀 담아보고.

백만동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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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 카드로 결제. ㅎㅎㅎ

양손가득 한짐이 되었습니다. 시간은 이미 4시가 넘었고. 베나자 스토어로 셔틀타러 가기에누거리도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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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맛났던 그랩 기사에게 카톡 보내 봅니다.

삼십만동~

마침 가까이 있다고 금방 온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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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롯데마트중 어디냐 묻길래

not golden coast

라고 보냈더니. 운전하며 흘깃 봤는지.

도착했다며 보내준 사진의 배경이 영 낯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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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금방 다시 와줘서 4시 반쯤 탑승합니다.

오늘도 구글 번역기로 이런저런 잡담하며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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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물어봤는데. 그냥 구글 번역기 더군요.

음. 식당 메뉴판은 엉망진창 번역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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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는. 잘 번역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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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은 베트남어로. 저는 한국어로 한참 떠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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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 리조트 도착해서 내일 공항 샌딩 일정을 잡아봅니다.

레이트 체크아웃하고 바로 갈거다. 하니

6시 30분 으로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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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즈음 베나자 셔틀이 로비에 도착합니다.

네. 4시 셔틀을 따라잡고 승리(?)했습니다.

신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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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꼬맹이 독촉에 얼른 환복하고 수영장 갑니다.

어제 그제 보다 1번 수영장에 사람이 많은거 같네요.

중국사람 비율도 확 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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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신경 쓰지않고 우리끼리 잘 놀고.

7시 마감시간 되어 복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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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수영에는 유니콘을 데려가지 않아서. (큽니다. 너무. 1시간 놀자고 이고지고갈 자신이 없어요.)

아 이럴거면 오늘 나가는 길에 반납할걸. 싶습니다.

원래는 오늘 종일 리조트에 있고 내일 반납하는게 계획이었는데, 급하게 12시 셔틀로 달린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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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차피 튜브 바람 안 빼놔서 12시 셔틀 타는건 무리였을겁니다. ㅎㅎㅎ

워터파크를 한번도 안가봐서 내일 오전이라도 가봐야겠는데. 튜브 반납하러 나갈 시간이 안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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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워터파크가고. 엄마가 혼자 나가서 반납하고 오겠다는데.

그게 되겠습니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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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워터파크를 모자가 갈까??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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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녀오자. 가 최종 결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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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셋이 달라붙어서 튜브 바람을 뺍니다.

어우. 유니콘 녀석 저항이 거세네요. 한참 걸렸어요.

바람빼고 원래 캐리어(비니루)에 담긴 대왕 유니콘 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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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서 제가 지금 20시 V2 셔틀을 전세내서

베나자 스토어로 가고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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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밥먹이고 재우면. 후기 글 쓸 예정이었기에.

셔틀에서 쓰기로 한거죠.

 

21시 10분 현재.

빈펄 찍고 시내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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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쪼끔있다가. 22시 막차 셔틀이 될. V2 에 다시 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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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은 상상이나 했을까 싶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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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버스에서 한시간동안 쿼티로 작성하니 눈알이 빠질것 같습니다.